국토교통부가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맞아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7곳을 선정했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신영에셋(관리) 외에 엠디엠플러스(개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 등 7개 사업자에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부여했다.

국토부는 부동산서비스 산업 진흥을 위해 우수 사업자를 인증하기로 하고 이번에 첫 인증 사업자를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수인증 사업자는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된 정부 인증 마크가 부여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참여에 우대를 받는 등 인센티브도 얻는다"고 설명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