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합식품기업 아지노모토(味の素)(주)가 한국의 ㈜농심과 협력해 평택 포승 농심공장 부지에 즉석분말스프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생산 시판에 들어간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모토하시 히로하루(本橋弘治) 일본 아지노모토 부사업본부장은 최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본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최근 즉석식품 시장 확대 등 관련 분야가 식품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는데 일본의 유명 종합식품기업이 최초로 한국에서의 식품생산시설을 설립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지노모토와 농심은 총 2천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로 평택 포승에 위치한 기존 농심공장 내 일부 부지에 즉석식품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경기도와 평택시도 공장 준공과 향후 운영에 따른 행정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그동안 일본에서 수입 판매했던 아지노모토의 즉석분말스프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45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하게된다.
아지노모토의 모토하시 부사업본부장은 "한국 내 첫 식품생산 사업을 평택에서 시작해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히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됨을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공장설립의 어려운 과정에서 경기도가 보여준 지원과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아지노모토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투자로 한국의 식품산업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업이 사업하기 좋도록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모토하시 히로하루(本橋弘治) 일본 아지노모토 부사업본부장은 최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본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최근 즉석식품 시장 확대 등 관련 분야가 식품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는데 일본의 유명 종합식품기업이 최초로 한국에서의 식품생산시설을 설립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지노모토와 농심은 총 2천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로 평택 포승에 위치한 기존 농심공장 내 일부 부지에 즉석식품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경기도와 평택시도 공장 준공과 향후 운영에 따른 행정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그동안 일본에서 수입 판매했던 아지노모토의 즉석분말스프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45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하게된다.
아지노모토의 모토하시 부사업본부장은 "한국 내 첫 식품생산 사업을 평택에서 시작해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히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됨을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공장설립의 어려운 과정에서 경기도가 보여준 지원과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아지노모토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투자로 한국의 식품산업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업이 사업하기 좋도록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