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중국인이 같은 국적 남성에게 흉기에 찔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1분께 부천시 역곡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중국인 A(39)씨가 흉기에 찔려 쓰려져 있는 것을 한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음 만난 중국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에 복부를 한 차례 찔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중국인의 신원과 이동 경로를 확인하며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건 현장에서 흉기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으며 주변 폐쇄회로(CC)TV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1분께 부천시 역곡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중국인 A(39)씨가 흉기에 찔려 쓰려져 있는 것을 한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음 만난 중국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에 복부를 한 차례 찔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중국인의 신원과 이동 경로를 확인하며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건 현장에서 흉기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으며 주변 폐쇄회로(CC)TV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