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jpg
최태원 SK회장 /SK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친족들에게 SK㈜ 주식 329만주(4.68%)를 증여했다.

주식을 받게 되는 수증자는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166만주)을 비롯해 사촌 형인 고(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가족(49만6808주), 사촌 형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그 가족(83만주) 등 친족들이다.

최 회장의 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도 이날 SK㈜ 주식 13만3천332주(0.19%)를 친족들에게 증여했다.

SK그룹 측은 "최태원 회장 중심의 현 그룹 지배구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