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기전자, 산업·건축, 소비재, 식품, 뷰티·헬스 등의 분야의 102개 기업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기업 100개 사가와 해외 바이어 1천758명이 참가한 가운데, 6천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올해도 경기도 대표기업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2018 G-FAIR 호치민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경기도 대표 기업들을 소개한다.
■다진주얼리(대표 김용호)
기존 작품 주얼리 제품 생산은 수작업 소량 생산으로 인해 일부 극 소수의 부유층 만이 주 고객으로 고가의 판매상품 이었다.
이 회사는 이런 점에 착안해 기술 개발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형상의 디자인 개발로 대중성 있는 패션 작품 주얼리 상품개발에 성공했다.
2014년 설립 후 2016년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에 참가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차별화된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션 작품 주얼리 제품을 시장에 내놓아, 이번 베트남 호치민 지페어에서도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