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산신도시 다산역A2 지구, 의왕역 지구, 오산 가장 지구 등 3개 지역에서 오는 16~20일까지 인터넷 청약접수로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총 894호로 다산역A2가 794호, 의왕역이 50호, 오산 가장이 50호다.

다산역A2의 주택 공급규모는 24㎡가 123호, 33㎡가 65호, 36㎡가 586호, 44㎡가 20호다. 보증금 3천300만~6천84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4천~25만7천원이다.

의왕역 경기행복주택은 의왕시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도와 의왕시, 경기도시공사가 협력해 조성했다. 전용면적 29㎡형 청년층 42호, 고령자 8호로 구성되며 보증금 4천46만~4천522만원에 월 임대료 16만2천~18만1천원이다

오산 가장 경기행복주택은 산단형 행복주택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교육·연구기관 근로자 등에게 공급된다. 전용면적 21㎡형으로 보증금 2천394만~2천520만원에 월 임대료 11만~11만6천원이다.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담전화(031-554-1733) 및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https://apply.gico.or.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