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13분께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광역버스 2대와 승합차가 부딪히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용인 기흥구 보정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갈분기점에서 5000번 광역버스(1층)가 2차선에서 버스전용차로(1차로)로 진입하는 5002번 광역버스(2층)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5002번 광역버스는 앞서가던 스타렉스 차량 후미를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사고는 용인 기흥구 보정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갈분기점에서 5000번 광역버스(1층)가 2차선에서 버스전용차로(1차로)로 진입하는 5002번 광역버스(2층)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5002번 광역버스는 앞서가던 스타렉스 차량 후미를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이모(54·여)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5000번 광역버스 탑승객으로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