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2018년 주민등록·인감업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서명 확인) 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이바지한 22개 기관을 선정했다.

연수구는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출생축하카드 발송 ▲십지 지문등록스캐너 보급·운영 ▲전입자 생활편의를 위한 전입안내문 송부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 담당 공무원의 꾸준한 온라인 질의답변 활동실적도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에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