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비즈쿨-창업선도대학의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2018 경기청-단국대 청소년 기업가정신 스쿨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중기청과 단국대 창업지원단이 도내 비즈쿨 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 3D 프린트를 이용해 RC카를 제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명씩 한 팀으로 구성돼 팀당 3D프린팅 교육을 받고 배정된 멘토와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각자의 작품을 제작했다. 발표와 경주대회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직접 만든 RC카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2019년에도 관내 비즈쿨 초·중·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