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전·월세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오피스텔 전셋값은 전 분기 대비 0.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전셋값은 0.04%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기타지방(-0.33%)과 부산(-0.43%)·울산(-1.77%) 등에서 전셋값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증가에 따른 월세물건 적체로 전 분기 대비 전국의 오피스텔 월세가 역시 평균 0.21% 하락했다.
수도권의 월세가 전 분기 대비 0.13%, 이 가운데 서울이 0.07% 떨어졌다.
오피스텔 매매시장도 정부 부동산 대책과 경기 부진,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전 분기 대비 0.23% 상승했으나 전 분기(0.47%)보다 오름폭은 둔화했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오피스텔 전셋값은 전 분기 대비 0.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의 전셋값은 0.04%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기타지방(-0.33%)과 부산(-0.43%)·울산(-1.77%) 등에서 전셋값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증가에 따른 월세물건 적체로 전 분기 대비 전국의 오피스텔 월세가 역시 평균 0.21% 하락했다.
수도권의 월세가 전 분기 대비 0.13%, 이 가운데 서울이 0.07% 떨어졌다.
오피스텔 매매시장도 정부 부동산 대책과 경기 부진,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전 분기 대비 0.23% 상승했으나 전 분기(0.47%)보다 오름폭은 둔화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