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4일부터 화성 향남 등 전국 14개 단지 3천719가구의 행복주택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3일 LH에 따르면 이번 행복주택은 화성 발안 608가구·화성 향남 99가구·의정부 고산 500가구·양주 고읍 508가구 등 경기도 내 1천715가구와 대전 도안 등 비수도권 10곳 2천4가구다. 대상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이며 주변 시세 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특히 정부는 이번 모집부터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와 같은 조건으로 입주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혼부부의 경우 신청자격을 공급신청자의 혼인합산 기간 7년 이내에서 공고일 현재 혼인 기간 7년 이내로 변경해 입주기회를 넓혔다.
또 화성 발안과 정읍 첨단지구는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만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별도 공급물량도 배정했다.
의정부 고산과 화성 향남지구에 신청하는 청년·신혼부부가 중소기업에 근무할 경우에는 근무기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해 중소기업근로자의 입주 기회를 넓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4일부터 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청약 신청하면 된다. 단지별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나 마이홈 포털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일 LH에 따르면 이번 행복주택은 화성 발안 608가구·화성 향남 99가구·의정부 고산 500가구·양주 고읍 508가구 등 경기도 내 1천715가구와 대전 도안 등 비수도권 10곳 2천4가구다. 대상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이며 주변 시세 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특히 정부는 이번 모집부터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와 같은 조건으로 입주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혼부부의 경우 신청자격을 공급신청자의 혼인합산 기간 7년 이내에서 공고일 현재 혼인 기간 7년 이내로 변경해 입주기회를 넓혔다.
또 화성 발안과 정읍 첨단지구는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만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별도 공급물량도 배정했다.
의정부 고산과 화성 향남지구에 신청하는 청년·신혼부부가 중소기업에 근무할 경우에는 근무기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해 중소기업근로자의 입주 기회를 넓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4일부터 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청약 신청하면 된다. 단지별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나 마이홈 포털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환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