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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사이다 특가'→'홈페이지 마비', 최대 99% 할인… 일본을 단돈 천 원에? /에어서울 홈페이지 캡처
 

에어서울이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할인 판매하는 선착순 이벤트 특가에 돌입했다. 

 

그러나 에어서울 홈페이지는 현재 몰려든 접속자로 마비된 상태다.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8일까지 매일 일정 항공권이 판매되는 것"이라며 "선착순 판매 좌석으로는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다 특가 최저가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 1000원부터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6900원부터이며, 동남아시아는 4만9900원부터다.

 

편도 총액 기준 일본노선은 ▲도쿄 4만1900원 ▲오사마, 후쿠오카, 오키나와, 다카마쓰 3만9900원 ▲시즈오카, 요나고, 히로시마, 도야마, 구마모토 3만6900원 ▲삿포로 4만1900원 ▲동남아·괌·홍콩 노선은  4만9900원 ▲다낭·보라카이 5만9900원 ▲코타키나발루·씨엠립 6만9900원 ▲괌 7만9900원이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구매 전 회원가입이 필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사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면서 "애플리케이션 이용하면 예약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