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비에프여성의원(원장·이경훈)이 인천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배아 안전 사고 방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여성병원은 난임 부부의 인적 사항 등 관련 정보를 QR코드로 개별 생성해 난임 부부와 생식 세포, 배아에 모두 일괄 등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생식세포 배양, 난임 시술 때마다 QR코드를 생성하고 이중 확인 과정을 거쳐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아 배양과 이식이 이뤄지게 하기 위한 조치다.
이경훈 원장은 "정자와 난자, 더 나아가 배아가 섞이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로 만에 하나의 가능성도 미연에 방지해야 하며 이중 확인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난임시술 배아 사고방지 프로그램… 서울아이비에프의원 인천 첫 도입
입력 2019-01-15 20:02
수정 2019-01-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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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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