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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투유 홈페이지 캡처.

화성송산그린시티 대방 노블랜드 등 경기·인천·대구 등지에서 아파트 총 5개 단지가 특별공급접수를 진행 중이다.

22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한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광폭거실 및 서비스면적 특화설계가 주목받고 있다.

74A, 84A, 115A타입에 기존의 거실에 있던 기둥을 제거한 광폭거실 특화설계를 적용해 거실 공간을 더 넓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방에서 거실까지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어 수요자에게 더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대방노블랜드 및 인근의 타사보다 더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특화설계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대방건설은 기존 송산신도시에서 공급한 1차 731세대, 2·3차 1천298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 이번 특별공급 단지까지 총 3천27세대를 공급해 송산신도시 내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 주변에 송산교가 놓여 안산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신도시 내 중심지역 상업지구가 자리잡고 있다"면서 "교육, 문화, 환경 등 송산신도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명품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서 주변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쌍용건설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산곡2-2구역 주택을 재개발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이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39~119㎡ 811가구 규모로 이 중 4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동대구 에일린의 뜰과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이 특별공급을 진행 중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