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이 총선 승리를 내세우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한국당도 죽고, 대한민국도 죽는다. 오로지 총선 승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최고위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최고위원 한 사람이 총선 승리에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검사 출신인 정 전 의원은 수원 권선에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몸담았다가 한국당에 복당했다.
작년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후보로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한편 한국당은 이번 2·27 전당대회에서 여성 1명을 포함해 최고위원 4명을 선출한다. 여성 최고위원도 다른 후보들과 분리하지 않고 통합 선출한 뒤, 최고위원 선거의 4위 득표자 내 여성이 1명도 없을 경우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중 최다 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결정한다.
정 전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한국당도 죽고, 대한민국도 죽는다. 오로지 총선 승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최고위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최고위원 한 사람이 총선 승리에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검사 출신인 정 전 의원은 수원 권선에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몸담았다가 한국당에 복당했다.
작년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후보로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한편 한국당은 이번 2·27 전당대회에서 여성 1명을 포함해 최고위원 4명을 선출한다. 여성 최고위원도 다른 후보들과 분리하지 않고 통합 선출한 뒤, 최고위원 선거의 4위 득표자 내 여성이 1명도 없을 경우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중 최다 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결정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