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신도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후 9시 20분께 화성 석우동의 한 원룸에서 A(34·여)씨와 B(42)씨가 흉기에 목과 복부 등을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했다. 용의자가 현재 차량으로 이동 중이어서 경찰은 도주 예상 경로에 검문소를 설치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지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상처를 입고 밖으로 뛰쳐나와 주민들에게 신고를 요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와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8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후 9시 20분께 화성 석우동의 한 원룸에서 A(34·여)씨와 B(42)씨가 흉기에 목과 복부 등을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했다. 용의자가 현재 차량으로 이동 중이어서 경찰은 도주 예상 경로에 검문소를 설치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지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상처를 입고 밖으로 뛰쳐나와 주민들에게 신고를 요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와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학석·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