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사진5
28일 오전 10시 35분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꽃메교차로 부근에서 A(55)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신호대기로 1·2차로에 멈춰 있던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끼인 유모(52·여)씨 등 9명이 다치고 레미콘을 포함한 차량 29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의 브레이크가 오작동을 일으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사고 유발 차량인 레미콘 차량이 심하게 훼손된 모습.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