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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대학교가 VR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문진영)과 부천대학교는 지난 30일 부천IoT혁신센터에서 'VR전문인력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문진영 재단 대표이사와 한정석 부천대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단과 부천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취창업 등 일자리 확대에 관한 협력, 실감미디어(VR·AR·MR 등)·영상콘텐츠 부문 산학연계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재단은 VR교육 프로그램의 사업기획와 예산확보, 취업지원 등을 담당하며, 부천대는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설계, 교육운영 등을 담당한다.

문진영 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재단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