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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설 연휴 첫날 실시간 교통정보, 정체 조금씩 풀려… 서울→부산 5시간 30분, 서울→광주 4시간 30분 등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설 연휴 귀성길이 시작된 3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교통상황이 조금씩 원활히 풀리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 기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당진분기점→서산나들목 7km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남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1.4km와 논산방향 천안분기점→남천안나들목, 남천안나들목→풍세요금소, 풍세요금소→남풍세나들목 5.6km 또한 혼잡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 창원방향 노은분기점(중부내륙)→충주휴게소, 충주휴게소→충주나들목 7.6km 또한 교통 체증을 보이며,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서안산나들목→군자요금소, 군자요금소→군자분기점 5.2km도 꽉 막혀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의 경우 서안산나들목→군자요금소, 군자요금소→군자분기점 5.2km 구간과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구리)방향 장수나들목→시흥나들목 4.7km 구간도 거북이 주행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각지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 등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