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경부고속도로 상황에 대한 귀경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1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양방향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건천휴게소→건천나들목, 동대구분기점→금호2교북단, 칠곡물류나들목→칠곡휴게소, 황간휴게소→금강휴게소, 양산분기점→양산나들목, 신탄진나들목→남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휴게소, 목천나들목→안성분기점, 서울요금소→반포나들목 등 총 115.3km에서 차량이 가다서기를 반복 중이다.
부산 방향도 서울요금소→수원신갈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천안나들목, 옥산하이패스휴게소→청주나들목, 옥천휴게소→영동나들목, 금호분기점→금호2교북단, 금토분기점→대왕판교나들목, 전읍교→통도사나들목, 영락나들목→구서교차로 등 81.9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5시 승용차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서울 7시간 50분, 서울→부산은 6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