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28분께 화성시 팔탄면의 한 화분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 보관 중이던 화분 재료 100여t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어 한 때 60건 가까이 화재신고가 접수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화재 당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내부 기숙사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노동자 9명은 부상없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소방력 68명을 동원해 1시간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불로 공장에 보관 중이던 화분 재료 100여t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어 한 때 60건 가까이 화재신고가 접수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화재 당시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내부 기숙사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노동자 9명은 부상없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소방력 68명을 동원해 1시간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