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처음으로 실시한 산하기관의 사회적 책임(CSR) 평가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도의 위탁을 받아 지난해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작성한 '2018년 경기도 공공기관 사회책임경영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도 산하기관 20곳 중 경기신보가 84.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개 기관의 평균 점수인 57.7점보다 30점 가까이 높은 점수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83.4점), 킨텍스(73.8점) 등이 뒤를 이었다. 20개 기관 중 최하위는 19.1점을 받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였다.
해당 평가는 기업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이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각종 활동들을 뜻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공공기관에까지 확대적용해 실시한 것이다.
도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영역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해당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선 조직, 환경, 사회 3개 영역의 59개 지표를 토대로 산하기관의 CSR 점수를 집계했다.
도의 위탁을 받아 지난해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작성한 '2018년 경기도 공공기관 사회책임경영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도 산하기관 20곳 중 경기신보가 84.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개 기관의 평균 점수인 57.7점보다 30점 가까이 높은 점수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83.4점), 킨텍스(73.8점) 등이 뒤를 이었다. 20개 기관 중 최하위는 19.1점을 받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였다.
해당 평가는 기업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이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각종 활동들을 뜻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공공기관에까지 확대적용해 실시한 것이다.
도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영역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해당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선 조직, 환경, 사회 3개 영역의 59개 지표를 토대로 산하기관의 CSR 점수를 집계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