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주)가 오만과 인도네시아에서 392만6천320달러(한화 약 44억원 상당)의 이송 시스템 설비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양피엔에프는 오만 '두쿰 정유 프로젝트'(Duqm Refinery Project)의 코크스 제어 시스템(Cokes handling system), 인도네시아 '치르본2 프로젝트'(Cirebon 2 Project)의 석회석 및 석고 제어 시스템(Limestone & Gypsum Handling System)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계약 금액은 각각 222만6천320달러(약 25억원), 170만 달러(약 19억원)다.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 등이 진행하는 두쿰 정유 프로젝트에서 동양피엔에프는 코크스 제어 시스템을 시공한다. 정유 공정에서 나오는 코크스를 선별해 분쇄·이송하는 설비다.
치르본2 프로젝트는 MHPS(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 India에서 진행하는 화력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에도 동양피엔에프는 탈황 설비에 공급되는 석회석·석고 이송 설비를 시공한다.
동양피엔에프는 1999년 설립됐고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에 공장을 두고 있다.
동양피엔에프는 오만 '두쿰 정유 프로젝트'(Duqm Refinery Project)의 코크스 제어 시스템(Cokes handling system), 인도네시아 '치르본2 프로젝트'(Cirebon 2 Project)의 석회석 및 석고 제어 시스템(Limestone & Gypsum Handling System)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계약 금액은 각각 222만6천320달러(약 25억원), 170만 달러(약 19억원)다.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 등이 진행하는 두쿰 정유 프로젝트에서 동양피엔에프는 코크스 제어 시스템을 시공한다. 정유 공정에서 나오는 코크스를 선별해 분쇄·이송하는 설비다.
치르본2 프로젝트는 MHPS(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 India에서 진행하는 화력발전사업이다. 이 사업에도 동양피엔에프는 탈황 설비에 공급되는 석회석·석고 이송 설비를 시공한다.
동양피엔에프는 1999년 설립됐고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에 공장을 두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