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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카니 알라비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협회장(맨 왼쪽)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카니 알라비 이스트사이드 협회장 등 일행은 임진각 평화누리 ,독개다리, 대성동 마을, 캠프 그리브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DMZ 일대의 글로벌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DMZ 일대를 베를린 장벽 1.3㎞ 구간을 야외 벽화 갤러리로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것과 같이 관광 콘텐츠를 개발, '평화와 희망'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