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올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경기행복주택' 1천744세대를 공급한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2020년 용인 죽전(149가구), 성남 판교(300가구), 수원 원천(300가구)에, 화성 동탄호수공원(995가구)에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용인 죽전, 성남 판교, 수원 원천은 9월에, 화성 동탄호수공원은 12월에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편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취약층을 위해 조성하는 임대주택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천607가구가 공급됐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