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6일 하루 총파업을 한다.
민주노총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을 포함한 전국 14곳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다만 실제로 조업중단을 하는 사업장은 소수에 불과할 듯하다.
민주노총은 이날 여의도 국회 앞을 포함한 전국 14곳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다만 실제로 조업중단을 하는 사업장은 소수에 불과할 듯하다.
현대·기아차와 현대중공업 노조는 전임자 등 간부 중심 집회만 개최하는 확대간부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4시간만 조업을 중단한다.
이에따라 이번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작년 11월보다 작은 규모로 치러진다.
민주노총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철회, 최저임금 제도 개편 철회,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국내 노동관계법 개정 등을 총파업 요구안으로 내걸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