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시작해 충남 청양과 부여, 전북 익산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이르면 9월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서부내륙고속도로(주)는 지난 5일 청양군을 방문,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추진계획을 밝히면서 환경부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에 이어 지난 2월 26일 실시계획 승인신청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평택~청양~부여~익산 구간(총연장 137.6㎞)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고속도로다. 유출입시설 15곳, 영업소 15곳, 유지관리사무소 5곳, 휴게소 3곳, 졸음쉼터 5곳 등이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연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다가 지난 2월 22일 환경부가 조건부 동의를 해 재개됐다.
평택에서 시작, 청양, 부여를 4~6차로로 잇는 1단계 공사(94.3㎞)는 오는 6월 실시계획 승인 이후 9월 착공해 60개월 동안 진행된다. 2단계 공사인 부여~익산 구간(4차로 43.3㎞)은 2029년 9월 착공, 6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내륙고속도로(주)는 지난 5일 청양군을 방문,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추진계획을 밝히면서 환경부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에 이어 지난 2월 26일 실시계획 승인신청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평택~청양~부여~익산 구간(총연장 137.6㎞)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고속도로다. 유출입시설 15곳, 영업소 15곳, 유지관리사무소 5곳, 휴게소 3곳, 졸음쉼터 5곳 등이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연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다가 지난 2월 22일 환경부가 조건부 동의를 해 재개됐다.
평택에서 시작, 청양, 부여를 4~6차로로 잇는 1단계 공사(94.3㎞)는 오는 6월 실시계획 승인 이후 9월 착공해 60개월 동안 진행된다. 2단계 공사인 부여~익산 구간(4차로 43.3㎞)은 2029년 9월 착공, 6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