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 18분께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영통구 원천동의 1층짜리 도금공장 크롬실 내부에서 코일형의 히터(씨즈히터) 장치가 과열되면서 시작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75㎡가 소실됐고, 도금용 설비 등 각종 공구류가 불에 타 소방 추산 6천52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최초 신고자인 공장 직원 A씨는 "출근 한 뒤 물건을 싣기 위해 크롬실 작업장 문을 열었더니 연기가 자욱했고, 무전해 시설이 있는 곳에서 화염이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력 48명을 동원해 2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은 영통구 원천동의 1층짜리 도금공장 크롬실 내부에서 코일형의 히터(씨즈히터) 장치가 과열되면서 시작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75㎡가 소실됐고, 도금용 설비 등 각종 공구류가 불에 타 소방 추산 6천52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최초 신고자인 공장 직원 A씨는 "출근 한 뒤 물건을 싣기 위해 크롬실 작업장 문을 열었더니 연기가 자욱했고, 무전해 시설이 있는 곳에서 화염이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력 48명을 동원해 2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