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킨텍스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JC)에서 열릴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의 참가 부스 모집을 성황리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최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2억6천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8천만명의 화장품 소비인구를 보유한 아세안 최대 뷰티 잠재시장이다. 최근에는 경제성장으로 화장품 사용인구가 급증, 한류열기까지 더해져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도 최근 3년(2016~2018년)간 매년 68% 성장했다.

이 같은 현지 K-뷰티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전시회에 대한 참가기업의 관심도 뜨거운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에는 30개사 40부스 유치를 목표로 했으나, 최종적으로 이보다 약 두 배 가량 많은 62개사 80부스가 접수, 예정 마감기간보다 한달 정도 앞당겼다.

도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중산층 증가로 여성 소비자의 뷰티제품 구매력이 상승하고 뷰티시장 매출 규모는 매년 평균 13% 성장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세안으로의 한국 화장품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