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신규 귀농인들의 안정적 귀농 발판 마련을 위해 채소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병해충 방제, 비료, 토양관리, 채소 재배기술, 농업세무, 귀농 성공사례, 농장 현장실습 등 이론과 현장 중심 영농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석철 도농업기술원장은 "채소는 귀농인들이 주 소득작물로 선택할 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관심 있는 작물이다"며 "새롭게 귀농을 시작하는 분들이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조영상 기자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