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대운(민·광명2) 기획재정위원장은 미세먼지예방시범학교에 '미세먼지 측정-알림 시스템' 설치를 건의한 결과, 광명지역 초등학교에 측정기와 알림판이 설치된다고 20일 밝혔다.
광명북초, 광덕초, 광성초 등 3개 학교는 측정기 설치를 마쳤고, 광일초와 광명남초 등 2곳도 이달 중에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측정기는 주변의 대기질을 1분 단위로 측정해 학교 외벽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빅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측정기가 설치된 5개 초등학교의 만족도와 효과 등을 분석한 뒤 측정기 확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대운 위원장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학생들의 실외활동에 학교와 학부모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 학교현장의 미세먼지를 수시로 체크하게 되면 학생안전과 학사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겠다"고 말했다.
광명북초, 광덕초, 광성초 등 3개 학교는 측정기 설치를 마쳤고, 광일초와 광명남초 등 2곳도 이달 중에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측정기는 주변의 대기질을 1분 단위로 측정해 학교 외벽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빅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측정기가 설치된 5개 초등학교의 만족도와 효과 등을 분석한 뒤 측정기 확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대운 위원장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수시로 바뀌고 있어 학생들의 실외활동에 학교와 학부모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 학교현장의 미세먼지를 수시로 체크하게 되면 학생안전과 학사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