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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와 KT가 다음달 23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대회 모습.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장애인에게 다양한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KT와 함께하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을 개최한다.

도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장애인에 다양한 정보 접근 기회는 물론 정보화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대회를 열고 있다.

25일 도장애인재활협회에 따르면 오는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성남 분당구 삼평동 629)에서 KT와 함께하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MS경진대회를 비롯한 정보검색대회, e-스포츠대회(슬러거, 카트, 닌텐도)가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초등부도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벤트 경기로 닌텐도 Will 볼링이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는 종목 1개만 선택 가능하며, 닌텐도 Will 볼링의 경우에는 e-스포츠대회 참가자를 제외한 학교의 대표 총 2명(교사 - 참가자)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대회 접수는 오는 4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접수방법은 도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gsrpd.org) 회원 가입 후 '협회 소식' 게시판에서 안내문과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IT Festival 신청' 게시판에 신청서를 내려받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재활지원센터 담당자(전화 031-203-1665. e메일 mentoring@kgsrd.org)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