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관광특구는 상업지역임에도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시민들의 불편이 늘어나고 있어 반영됐다고 원 의원은 밝혔다.
원 의원은 이번 특교세로 공영주차장을 신축해 주차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변 상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복천 CCTV 설치는 통복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야간에 통복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원 의원은 "이번에 특교세가 투입돼 주민의 불편과 안전을 위한 수요를 맞추게 됐다"며 "국비로 확보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