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민선 7기 활성화 추진계획 마련
6팀 9월까지 경기 '패자 부활' 도와
경기도가 사회적 무관심과 후원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야구단 지원에 나선다. 도가 주관하는 독립야구리그를 운영하고, 협회 등록과 경기도체육대회 등 공식대회 참가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 7기 독립야구단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독립야구단 지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이 지사는 "독립야구단 지원을 통해 프로야구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프로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독립야구단'이란 프로야구리그와 상관없이 선수단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팀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7개 팀이 있으며, 서울 경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도는 먼저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성남 블루팬더스, 고양 위너스, 양주 레볼루션,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의정부 신한대학교 피닉스 등 도내 6개 독립야구단이다.
원춘희 체육과장은 "독립야구단 지원을 통해 스포츠 분야 청년들의 패자부활전 도전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경기도가 프로야구에 편중된 야구 산업이 대중적이고 보편화 될 수 있도록 아마추어 야구리그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내달 '플레이볼'
입력 2019-03-27 22:08
수정 2019-03-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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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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