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를 지난 28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사이게임즈의 유명 PD 기무라 유이토가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무사 수행 중인 먹보 검사 '페코린느', 주인공을 보필하는 과묵한 엘프 '콧코로', 베일에 싸인 마법사 '캬루' 등 50명 이상의 미소녀 캐릭터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 '광란가족일기', '앙상블 스타즈' 메인 시나리오 작가 아키라, '사쿠라대전', '원피스'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다나카 코헤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게임은 메인, 캐릭터, 길드 별로 마련된 스토리,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는 PVP콘텐츠 '배틀 아레나'와 '프린세스 아레나', 3명이 실시간으로 힘을 모아 퀘스트에 도전하는 '협동전', 각종 가구들로 꾸민 공간에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길드 하우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레벨 5 달성자 전원에게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두 번째 시리즈를 지급하고, 첫 로그인 후 10일 간 '쥬얼'을 매일 지급한다. 이외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던전 공략, 틀린 그림 찾기, 팬아트 이벤트 등을 진행해 풍성한 혜택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와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