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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국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내달 2일(현지시간) 열리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취임식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특사로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특사단은 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취임식에 참석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키 살 대통령은 지난 24일 진행된 투표에서 재선에 성공해 향후 5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