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46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동해시 망상동으로 확산했다.
강릉시와 소방·산림 당국은 방화선을 구축, 산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에 대비하고 있다.
최초 발화지점에서 12㎞가량 떨어진 망상동까지 번진 산불이 인근 요양원과 민가로 확산할 것에 대비해 동해시는 요양원 입소자 120여 명과 주민 등을 인근 초등학교 등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조치했다.
강릉·동해시와 산림·소방당국은 방화선을 구축, 피해 예방에 나서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강릉시와 소방·산림 당국은 방화선을 구축, 산불이 민가로 번지는 것에 대비하고 있다.
최초 발화지점에서 12㎞가량 떨어진 망상동까지 번진 산불이 인근 요양원과 민가로 확산할 것에 대비해 동해시는 요양원 입소자 120여 명과 주민 등을 인근 초등학교 등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조치했다.
강릉·동해시와 산림·소방당국은 방화선을 구축, 피해 예방에 나서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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