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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최병우)은 지난해 투자를 진행한 (주)큐레잇의 '직감'이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 '2019 Indigo Design Awards'에서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직감은 국내 최초 영상 기반 HR 플랫폼으로, 이번 인디고 디자인 어워드에서 UI/UX와 앱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로고와 모바일 앱, 브랜딩 등 세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Indigo Design Awards는 창의성과 혁신적인 디지털 디자인을 평가하는 어워드로 잘 알려져있다. 올해는 구글, 핀터레스트,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31명의 디자이너들이 심사역으로 참여를 했고, 40개국에 다양한 회사들이 각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특히 Indigo Design Awards는 디지털 부문 (그래픽, 앱, UI/UX)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만큼, 직감의 수상은 유의미하다고 다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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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로 사전면접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직감은 '2019년 고졸 일자리 콘서트'에서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등 '새로운 세대를 맞이할 새로운 디지털 채용 문화'를 목표로 올해 6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큐레잇은 올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다날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