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면 한 양계장서 화재… 닭 1만 마리 폐사

6일 오후 4시 12분께 불이 난 전북 완주군 화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전북소방본부 제공

6일 오후 4시 12분께 전북 완주군 화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닭 1만여 마리가 죽고 양계장 건물 2천129㎡가 타 1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양계장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