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및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센터'는 1인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과 교육,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8곳,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센터 4곳이 운영되고 있다.

도내 1인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및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지원 프로그램 정보 소개 ▲각 센터 매니저의 현장상담 서비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 및 Q&A 등이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되며,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공고 및 신청 접수는 중소벤처기업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춘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1인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