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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정보관 앱 이미지./스테이션3 제공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유형석)이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 정보관을 새롭게 단장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11일 스테이션3에 따르면 분양 정보관은 생애 첫 청약을 하는 사람을 위해 현재 부동산 정책을 반영, 규제 지역과 전매가 불가능한 기간, 분양가상한제, 지역마다 다른 규제에 따른 대출 한도 및 취득세 등 청약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별 분양가와 평당가를 동시에 제공해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면적별 정보, 주변 편의시설 위치도, 입주 공고문도 제공한다.

단계별 납부 비율은 분양 단계에 따라 계약금, 중도금, 잔금 납부 비율과 금액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내야 하는 취득세도 단지 면적에 따라 자동 계산해 준다.

이외 분양이 완료된 단지의 경우 청약 당첨 가점 합격선과 경쟁률을 제공해 청약 당첨 가능성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청약을 위해 대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용자는 은행에 방문하기 전 미리 다방 앱에서 규제지역에 따른 대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방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기준에 따른 대출 자격 및 한도, 본인이 소유하고 있어야 할 자금(필요자금) 정보를 단지 면적에 따라 다르게 계산해 제공한다.

스테이션3 다방 한유순 대표는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생애 첫 청약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분양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서 분양 정보관을 업데이트하게 됐다"며 "모델하우스에 방문하기 전 다방 앱에서 분양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합리적인 주거 선택을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