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양문산업단지 등 경기도내 노후 산업단지 3곳이 '2019년도 경기 YES산단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국가재생사업에서 소외돼온 중소규모 노후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둔 '경기 YES산단 육성사업'에 포천 양문산단, 화성 향남제약산단, 평택 일반산단 등 3개 산단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포천 양문산단(1998년 11월 준공)'은 염색 등 섬유제조업 중심의 근로자 편의 및 복지를 위한 지원시설이 전무한 노후 산단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 및 배기시설 등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화성 향남제약산단(1985년 8월 준공)'은 도로보수, 차선 및 주차선 도색 등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젊은 산단으로 거듭나며 '평택 일반산단(1993년 12월 준공)'은 인접 주민의 소음민원을 고려한 내부도로 저소음포장 등으로 근로자들의 고용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경기도, 포천 양문·화성 향남제약·평택 일반산단 '재정비' 지원
입력 2019-04-11 22:42
수정 2019-04-11 22:42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04-12 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