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이 본격추진된다.
안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에 대해 최근 경기도로부터 사업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선부동 공공임대주택은 선부동 978번지에 위치한 5천929㎡ 규모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개 동과 근린생활시설이다.
안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선부동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에 대해 최근 경기도로부터 사업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선부동 공공임대주택은 선부동 978번지에 위치한 5천929㎡ 규모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개 동과 근린생활시설이다.
공공주택이 건설될 선부동 978번지는 공사가 여성근로자 전용 임대아파트로 운영하던 한마음아파트가 있던 곳이다.
해당 아파트는 2015년 시설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 대상이 됐으며, 공사는 지난 2월 철거를 완료했다.
주택이 완공되면 청년(여성),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총 286세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주거안정 혜택을 받게 된다.
양근서 공사 사장은 "한마음아파트는 1986년 준공 이후 30년 이상 여성 근로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였다"며 "이번 선부동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안산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이 완공되면 청년(여성),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총 286세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주거안정 혜택을 받게 된다.
양근서 공사 사장은 "한마음아파트는 1986년 준공 이후 30년 이상 여성 근로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였다"며 "이번 선부동 공공임대주택을 통해 안산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