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개 우수기업 참가 '역대 최대'
총리·이화순 행정부지사 등 참석
가상현실·벤처기업등 지원 초점
국내 유일 공공조달 종합박람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가 본격 개막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가 24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성호 국회기획재정위원장과 백재현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원주 특허청장, 이화순 경기 행정2 부지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440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해외조달기관 관계자 160여명을 초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조달청(청장·정무경)이 주관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는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공공판로 확대와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드론과 가상현실(VR), 3D프린터, 자율주행차 등 연구개발(R&D) 신기술제품과 창업·벤처기업 제품의 공공수요를 창출해 혁신성장을 지원하는데 행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