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장인 고(故) 최정완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고인을 기리고 황 대표를 포함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황 대표는 위로를 건네는 이 총리에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문은 5분 남짓 짧은 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현재의 여야 대치 상태와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
황 대표는 이 총리 직전 국무총리였으며 지난해 3월 이 총리의 모친상 때 빈소를 찾아 조문한 바 있다.
이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연히 와야 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교착 상태인데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국회가 그런 상황이지만 국가와 국민을 생각해서 도와주실 것"이라고 답했다.
/디지털뉴스부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고인을 기리고 황 대표를 포함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황 대표는 위로를 건네는 이 총리에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문은 5분 남짓 짧은 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현재의 여야 대치 상태와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
황 대표는 이 총리 직전 국무총리였으며 지난해 3월 이 총리의 모친상 때 빈소를 찾아 조문한 바 있다.
이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연히 와야 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교착 상태인데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국회가 그런 상황이지만 국가와 국민을 생각해서 도와주실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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