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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날을 맞아 경기도립국악단은 오는 18일 경기평화광장에서 전자현악 그룹 카린과 함께 공연한다./경기도립국악단 제공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오는 4일(토) 인형극 '우리집이 최고야'가 무대에 올려진다. 인형극 '우리집이 최고야'는 재미있는 손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평화광장에서 마술쇼, 버블 퍼포먼스, 버스킹 등이 개최된다.

이어 11일(토)에는 경기평화광장에서 팝페라 가수 스윗트리의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손가락 인형극이 펼쳐진다.

또 15일(수) 평화토크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된다. 책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의 저자 박정화 작가를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우리아이 직업선택·진로에 대한 강연을 펼치게 된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오는 18일(토)에는 평화광장에서 전자현악 그룹 카린과 경기도립 국악단이 공연한다. 동시에 평소 접하기 힘든 신기한 파충류를 재미있는 마술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파충류 마술쇼'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북부청사 내 '모두의 갤러리'에서는 경기북부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회(5월 1~11일), 어린이작가 전시회(5월 14~21일) 동화 일러스트 전시회(5월 27일~6월 10일) 등의 예술전시행사가 마련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광장에서 '경기도民(민)평화마켓'이 개최된다.

문의 경기평화광장 행사(031-8030-2316) 북카페(031-8030-5631~5634)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