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 여주산후조리원개원식
2016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진행돼온 경기도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 3일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들 등이 참석, 그동안 인근 시·군을 전전하면서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여주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된 것에 대해 축하했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총면적 1천498㎡, 지상 2층의 건물로 총 건립비 51억2천만원이 소요됐으며 지난해 3월 착공해 올 4월에 준공했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개원식 이후 열흘 정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3일 첫 입소예정이다. /양동민·신지영기자 coa007@kyeongin.com, 사진/경기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