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7일 발표했다. 매출액 4조3천349억원, 영업이익 3천226억원, 당기순이익 3천73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4조1천815억원) 대비 3.7% 증가했고, 전 분기(4조3천517억원) 대비 0.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3천255억원) 대비 0.9% 감소했지만 전 분기(2천253억원)보다 43.2% 성장했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수익 감소폭이 안정화되고 보안 사업(ADT캡스, SK인포섹) 매출 기여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40% 이상 증가하게 된 이유로 "2018년 4분기에 1회성 비용이 손실로 잡혔던 반면, 2018년 12월에 편입된 보안 자회사의 실적이 올해 1분기에 더해진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경기 하락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1%, 전 분기 대비 21.4% 감소했다.
SK텔레콤은 1분기 주요 성과로 ▲ 지상파 3사와 통합 OTT(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계약 ▲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 지분 인수, 최대주주 지위 확보 ▲ 종합유선방송 2위 사업자 티브로드 인수·합병 계약 등을 내세우고 있다. 방송 3사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1위 OTT로 성장하고, 티브로드 인수·합병으로 약 8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커머스 사업에서 11번가가 분기 기준으로 손익분기점(BEP)를 당설한 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향상 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 윤풍영 Corporate 센터장은 "SK텔레콤 4대 사업부의 균형 있는 성장과 AI, IoT, 빅데이터 등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경영 실적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4조1천815억원) 대비 3.7% 증가했고, 전 분기(4조3천517억원) 대비 0.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3천255억원) 대비 0.9% 감소했지만 전 분기(2천253억원)보다 43.2% 성장했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수익 감소폭이 안정화되고 보안 사업(ADT캡스, SK인포섹) 매출 기여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40% 이상 증가하게 된 이유로 "2018년 4분기에 1회성 비용이 손실로 잡혔던 반면, 2018년 12월에 편입된 보안 자회사의 실적이 올해 1분기에 더해진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경기 하락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1%, 전 분기 대비 21.4% 감소했다.
SK텔레콤은 1분기 주요 성과로 ▲ 지상파 3사와 통합 OTT(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계약 ▲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 지분 인수, 최대주주 지위 확보 ▲ 종합유선방송 2위 사업자 티브로드 인수·합병 계약 등을 내세우고 있다. 방송 3사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1위 OTT로 성장하고, 티브로드 인수·합병으로 약 8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커머스 사업에서 11번가가 분기 기준으로 손익분기점(BEP)를 당설한 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향상 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 윤풍영 Corporate 센터장은 "SK텔레콤 4대 사업부의 균형 있는 성장과 AI, IoT, 빅데이터 등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경영 실적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