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4천㎡가 불에 탔다.
10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시천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나무와 참나무 등 임야 4천㎡가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야산 주변을 지나던 A(57)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소방대원 5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시천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나무와 참나무 등 임야 4천㎡가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야산 주변을 지나던 A(57)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소방대원 5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