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수원시갑 이재준 지역위원장에게 당대표 1급포상을 수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내년에 치러질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 지역 조직 정비에 따라 조직당무감사를 진행해 지역위원회 운영과 기여도를 평가해 수상대상을 선정했다.

도에서는 수원시갑을 비롯한 3곳(원내 2곳·원회 1곳)을 선정해 1급 포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갑 지역위원장은 이번 수상대상으로 선정된 원외 지역위원장으로, 지난 3년간 공석으로 운영되던 지역위원회를 정상 궤도로 올려놓고, 지난 대선승리와 지방선거승리, 당원확보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각종 이슈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정당 민주주의 실현과 그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치실현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